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30. 낙서를 지워드립니다.
2010.09.13 | 조회수 82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출연>
연선영 : 준영
위다솜 : 담벼락 주인 아줌마
박유정 : 유정
양다솜 : 유정친구
<스텝>
김소영 : 연출, 각본, 촬영, 편집
내용
- 대표자
- 김 소 영/서울문영여자고등학교
- 작품의도
- 소통(낙서)의 창구인 담벼락, 낙서를 지우며 동네주민과 작은 소통을 하게 되는 준영과 소통을 하지 않으려는 담벼락 주인아줌마를 통하여 ‘작은’소통이 ‘큰’힘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
- 줄거리
- 만화를 보는 것이 삶의 유일한 낙인 백조, 준영.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만화를 빌리고 집에 가는 도중 낙서가 마구 돼있는 담벼락의 주인집 아줌마의 ‘하루에 5천원, 한 달 동안 낙서지우기’제의에 매일 낙서를 지우러 담벼락으로 향한다. 준영은 새롭게 ‘낙서지우기’라는 취미 아닌 취미가 생기고 소통의 힘을 느끼게 된다.
- 촬영후기
- 영화제작의 꿈을 이루었다. 상상만 해봤지. 영상을 직접 찍는 것도 처음, 직접 편집한 것도 처음, 제대로 된 시나리오를 써본 것도 처음, 배우섭외와 현장섭외도 처음, 모든 것이 처음인 상태에서 시작했기에 서툴렀지만 신나는 경험, 정말 소중한 첫 경험이었다. 서툴러서 허둥지둥할 때 열심히 도와준 친구들과 선생님 너무너무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