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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36. Sweet sorrow

2010.09.13 | 조회수 666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없음

<스텝>
유은지 : 촬영
강나은 : 촬영/음향
김호재 : 출연/음향
조원우 : 출연/음향
강지현 : 출연/조명

내용


대표자
전채은/KDBS
작품의도
삭막해지는 세상 속에서 사람드의 마음은 메말라가기만 한다. 얼어붙은 사회는 우리에게 냉철한 이성만을 요구하고 사람들에게 감성이란 판단을 흐리는 거추장스럽고 쓸데없는 생각의 부스러기일 뿐이다.
‘감정을 팔아버린 소녀’라는 다소 비현실적이고 극단적인 설정을 통해 차가운 현실의 아픔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줄거리
사람들의 괴롭힘 속에서 눈물을 달고 살던 지현은 어느 날 본인에게 눈물을 팔라는 남자의 전화 한 통을 받게 된다. 슬픔뿐만 아니라 기쁨이나 행복과 같은 감정 역시 잃게 된다는 남자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지현은 눈물을 흘리지 않기 위해 감정을 지우는 수술을 받는다.
그렇게 몇 년을 감정없이 살던 지현. 그러던 어느 날, 지현에게 사랑이 찾아온다. 지현이 받은 수술은 사랑과 같은 복잡한 감정까지는 통제할 수 없었기에 지현은 사랑에 빠져버리고 결국 팔아버렸던 감정을 되찾으려 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지현이 눈물을 팔았던 남자는 지현에게서 빼낸 감정을 지현과 비슷한 이유로 찾아온 다른 사람들에게 모두 팔아버렸다고 하고 지현은 감정을 되찾기 위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마는데...
촬영후기
제작할 때는 힘들었지만 내가 머릿속으로만 구상한 내용이 영상화되어 남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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