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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48. 숨은 그림 찾기

2010.09.13 | 조회수 84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스텝>
조감독 : 권지용
편집 : 신주협
스크립터 : 이유정

내용


대표자
구연수 / 이우고등학교
작품의도
겉모습만 보았을 때는 다른 아이들과 전혀 다를 것이 없어 보이는 아이. 그런 아이라도‘도둑질도 재능의 하나다.’,‘도둑질이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와 같은 평상시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 생각들과는 색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다.
줄거리
겉보기엔 아무런 문제가 없는 한 고2 여고생. 하지만 그녀는 뻔뻔하고 대담하게 도둑질을 한다. 그 여고생은 도둑질을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도둑질을 단지 자기가 필요한 물건을 가져오는 수단쯤으로 여긴다. 그렇게 시작한 도둑질은 사탕에서 시험지, 디카로 점점 커져간다. 그러다가 결국 친구의 명품지갑까지 훔친다. 하지만 그녀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지갑과 돈이 아닌 그 안에 들어 있는 친구와 친구의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이다. 그녀에게는 아빠가 없었다. 그 사진을 보고나서 어릴 적, 아빠와 헤어지게 됐던 일을 떠올리게 되고, 그렇게 아빠를 그리워한다.
촬영후기
영화 하나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굉장히 뿌득했다. 이 영화를 만들면서 배운 점이 많은 것 같다. 우선, 영화 만들기는 정말 어렵다는 점. 내가 무엇을 위해 만드는가? 어떻게 표현해내는가? 는 정말 어려운 문제였다. 아무리 고민해도 쉽게 해결되지 않았다. 정말 힘들었다.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막상 편집하고 영화를 완성하고 나서 보니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아 아쉬웠다. 다시 한번 찍으면 이것보다 잘 찍을 수 있을 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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