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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57. 아메리카노(The Americano)

2010.09.13 | 조회수 68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스텝>

편집/연출 : 정형석
촬영 : 김현식
조연출 : 윤창현
음향 : 곽다혜
현장진행 : 정지혜
현장진해 : 이우석
현장진해 : 양광남

내용


대표자
정형석 / 태장고등학교(수원청소년인터넷방송국)
작품의도
우리도 사랑할 수 있다. 우리도 사랑하고 있다.
어른들은 말한다. "너흰 어려서 커피의 쓴 맛을 몰라, 애들은 이런거 몰라도 돼, 사랑이 뭔지 몰라" 그렇다, 우린 '사랑'이 정확이 뭔지는 잘 모른다. 당신에게 '사랑'이란건 어떤 것인가?
만남, 떨림, 떨어져 있으면 항상 같이 붙어 있고 싶고 거머리처럼 찰싹 붙어 있어도 이상하게 바라보고 싶어서 옆에 있어도 한번 더 쳐다보고 싶은 마음, 습관…
어른들이라고 '사랑'을 정의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분명 사랑하고 있다.
풋사랑이라서 더 떨리는 우리이다.
줄거리
그와 그녀(보람), 그들은 헤어졌다.
헤어진 후 1년.. 그는 그녀가 항상 마시던 쓴 아메리카노 커피를 마시며 예전 일들을 회상한다. 부모님의 반대로 인해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때를 다시 되내기며 가슴 아파해한다.
참을 수 없는 보고픔으로 용기를 내어 그녀의 번호를 발신자번호표시제한으로 전화를 걸어보는데…
촬영후기
안녕하세요. The Americano의 연출을 맡은 정형석입니다.
이 영화는 벌써 저의 4번째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아직 영화를 전공으로 배우지도 않고 흉내만 내는 정도로 제작해 온지 올해로 4년이 되었습니다. 처음 영화를 제작한 것은 중학교 2학년때, 청소년방송국을 다니게 되면서 방송에 먼저 관심을 보이게 되었습니다. 방송국 활동을 열심히 하던 저는, 저만의 이야기를 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욕심을 내서 처음으로 시도해 봤던 제작은 배우들과 스탭들과 함께 영화라는 한 곳을 바라보고 가는 점이 매력이 되어 다가왔습니다. 그 후, 해가 갈수록 더해지는 저의 영화에 대한 욕심과 열정을 2개의 영화와 이번 The Americano에 담았습니다. The Americano는 청소년때의 저로써 마지막 영화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열정을 다해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아직 한없이 부족한 저이지만 더욱 더 욕심 내고 싶습니다. 저는 관객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연출이 되고 싶습니다. 멋진 히어로 영화나 거대한 SF영화 보다는 개인과 개인의 감정을 세밀하고 감성적으로 다루고, 관객들과 같이 호흡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영화를 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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