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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63. 소외된 행복

2010.09.13 | 조회수 576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스텝>
편집 : 장하림
촬영 : 이수란
촬영 : 박선영

내용


대표자
한희재 / MHBS
작품의도
따돌림 당하는 장애우의 마음을 통하여 소외된 계층의 아픔을 표현하 싶었습니다. 또한 장애우들의 마음을 읽어주지 못하는 요즈음 냉정한 사회의 모습을 담고 싶었습니다.(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하였음)
줄거리
약간의 장애가 있는 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의 부모는 힘겨운 결정 끝에 그 아이를 중학교에 입학시킨다. 아이는 중학교 생활을 하면서 따돌림을 당하고 힘들어 하는데, 어느 날 지나가던 행인이 자전거를 타고 가며 그아이와 부딪힌다. 그 아이는 자전거를 보고 호기심을 느끼며 집에가서 자전거를 찾아보고 자신이 힘들 때 마다 자전거를 타며 행복을 느낀다.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전거를 반 친구들에게 뺏기는 순간도 있지만 결국 찾아낸다. 그리고 다시한번 그 아이는 슬픔을 머금고 소외된 행복을 느끼며 자전거를 탄다.
촬영후기
정말 힘들었다. 처음으로 찍어보는 영화라서 캐스팅부터가 막막했는데 아는 지인들의 도움으로 인해서 캐스팅은 무사히 완료했다. 또한 너무나도 덥고 장비를 들고 장소를 옮겨다니느라 매우 힘들었고 촬영관련 분들의 시간을 일일이 맞추는 것이 어려웠다. 하지만 한편의 완성된 작품을 보고나니 그동안에 힘들고 고생스러웠던 마음보다 자랑스럽고 뿌듯한 마음이 훨씬 큰 것 같아서 기쁘다. 정말 좋은 경험이였고 자신들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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