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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64. another

2010.09.13 | 조회수 806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스텝>
조명 : 김영진
촬영 : 백재선
슬레이터 : 권성철
스크립터 : 심다혜
배우 : 조민지
배우 : 한성금

내용


대표자
김주희 /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진 자신의 모습으로 살지만, 속으론 자신만의 삶을 원하는 청소년의 심리를 표현하고 싶었다.
줄거리
짧은 치마를 입었다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엄마 때문에 긴치마로 갈아입는 은혜, 학교에서 무표정하게 책상 앞에 앉아 있는 은혜. 은혜와 친구는 그 여자애를 때리며 즐거워한다. 친구들과 자율학습을 째고 밖으로 나와 물건을 훔치는 등의 나쁜 행동을 하고 다닌다. 무표정한 은혜의 표정. 신나게 놀던 친구들과 헤어져 집으로 향하던 은혜는 집으로 가지 않고 놀이터로 향한다.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를 타면서 몸을 점점 바깥쪽으로 내밀었고 은혜는 손잡이에서 손을 놓아버린다.
촬영후기
3학년이라는 부담감을 않고 시작한 시나리오작업. 그때부터 내가 생각하고 원하던 그림이 나타나지 않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 계속 수정도 하고 촬영도 다시 해가면서 찍었지만 만족도는 예상보다 높았다. 촬영미숙으로 색감을 내지 못해서 편집으로 어색하게 마무리 했지만, 편집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었고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어서 보람된 촬영이었던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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