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81. 개미 200만평을 여행하다
2010.09.13 | 조회수 62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출연>
없음
<스텝>
감독 : 나진수
스텝 : 양성규
타이틀 디자인 : 나신영
내용
- 대표자
- 나진수/생태문화예술학교
- 작품의도
- 삶은 여행이라는 성인의 말씀처럼 길을 찾아 떠난다는 것은 설레고 가슴 벅찬 일이다. 누구에게나 소중한 인연이 있듯이 제주도 콩밭여행은 많은 생각과 희망을 주었다. 쉽게만 느껴온 콩이 단순한 콩이 아니라 소중한 인연이 된 이야기를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어 다큐멘터리는 시작되었다
- 줄거리
- 제주도 서귀포에는 하늘, 땅, 콩, 목장, 노루, 개, 곤충,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콩밭에 이야기가 있다. 오름에 올라도 전부 볼 수 없었던 콩밭에 서 있으면 나는 너무나도 작은 방랑개미가 되어간다. 콩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보고, 소리를 들어보고 향기를 맡아 보았다. 바람이 장단이 되어 콩잎은 춤을 춘다. 종소리를 내며 머릿속까지 스며드는 콩 향기에 곤충들도 취한 듯 춤을 춘다. 그러나 좋은 벗만 있는 것은 아니다.
- 촬영후기
- 제주도 서귀포에는 하늘, 땅, 콩, 목장, 노루, 개, 곤충,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콩밭에 이야기가 있다. 오름에 올라도 전부 볼 수 없었던 콩밭에 서 있으면 나는 너무나도 작은 방랑개미가 되어간다. 콩을 가까이서 보고, 만져보고, 소리를 들어보고 향기를 맡아 보았다. 바람이 장단이 되어 콩잎은 춤을 춘다. 종소리를 내며 머릿속까지 스며드는 콩 향기에 곤충들도 취한 듯 춤을 춘다. 그러나 좋은 벗만 있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