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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207. comment

2010.09.13 | 조회수 100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민지 : 김해리
엄마 : 서영애

<스텝>
연출/편집 : 손익재
조연출 : 박인주
카메라/배우 : 박성현
의상.미술 소품/배우 : 강풍성
오디오/배우 : 박민기

내용


대표자
손익재 / 서울방송고등학교
작품의도
최근 정보화 시대가 되어가면서 익명성의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익명성을 악용하여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익명성 악용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깨닫게 해주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이른 아침 풍성이라는 학생이 등교를 한다. 신발을 갈아 신기 위해 신발장을 여는데 포스트잇 하나가 붙어있다. “아직 날 기억하고 있니?” 그 종이를 발견한 풍성이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교실로 올라간다. 교실에 들어온 풍성이는 사물함 문을 열고 교과서들을 꺼내서다가 포스트잇을 본다. “이제 1년쯤 되어가는 구나.” 풍성이는 아까와 같은 장난으로 생각하고 포스트잇을 떼어버린다. 그리고 자리로 돌아가는데 친구 민기가 들어오며 인사를 한다. 서로 인사를 주고받은 후 자리에 앉는다. 수업이 시작되고 풍성이는 자동으로 잠이 든다. 수업이 끝나고 민기가 풍성이를 깨운다. 풍성이가 일어나며 정신을 못차리는데, 뒤에서 여자애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그 얘기를 들은 풍성이의 얼굴에 불안함이 비친다. 수업이 끝나고 민기와 함께 하교를 한다. 집에 가던 중에 풍성이는 잠시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고 옆에 있던 전봇대에서 포스트잇을 발견한다. “넌 아직도 그렇게 뻔뻔하게 행동 하는구나?” 그 종이를 본 민기는 그게 뭐냐며 묻는다. 풍성이는 민기를 무시하고 바쁘다며 집으로 달려간다. 다음날 아침 학교에 등교한 풍성이는 일찍 등교해있는 민기에게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는다. 민기는 풍성이에게 어제 왜 그냥 갔냐며 따지고 풍성이는 포스트잇을 보여준다. 1교시가 시작되고 풍성이는 역시 잠이 들고 포스트잇에 파묻히는 꿈을 꾸게 된다. 쉬는 시간 꿈에서 깬 풍성이는 주위를 둘러보고 안도하는데 책상에 포스트잇이 붙어있다. “오늘 학교 끝나고 강당으로 좀 와줄래?” 포스트잇을 보고 풍성이는 분노를 느낀다. 수업이 끝나고 풍성이가 강당으로 올라가 성현을 찾는다. 성현을 찾다 지쳐 의자에 앉아 쉰다. 그 때 풍성이의 시선에 신발이 보인다. 풍성이는 고개를 들어 신발의 주인을 바라본다. 풍성이의 앞에 성현이가 서있다. 성현이는 간단한 인사를하고 풍성이는 무시한다. 그리고 성현이는 풍성이에게 사과를 요구한다. 하지만 풍성이는 사과를 하지 않고 계속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고 부정한다. 그때 민기가 나타나 자신의 과거와 익재와 친구가 되고싶어했던 진심을 말한다. 그리고 풍성이에게 잘못을 충고하며 점점 풍성이에게 다가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날린다. 결국 풍성이와 성현이가 싸우게 되고 민기가 그 싸움을 말리며 두 사람을 떼어 놓는다. 쓰러진 두 사람. 성현이는 풍성이에게 친구라는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촬영후기
영화를 준비하는 과정은 힘이 들었지만 촬영을 하면서는 즐겁게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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