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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212. 성공

2010.09.15 | 조회수 72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작가,감독,편집 : 윤정빈
조연출, 편집 : 이예라
카메라, 배우 : 이성훈

내용


대표자
윤정빈/서울방송고등학교
작품의도
좋은 대학, 좋은 학벌, 좋은 직장. 이것만이 진정한 성공이 아님을, 진정한 성공은 자신이 하고픈 일, 자신의 재능을 일찍 찾은 사람이라는 걸, 모두에게 일깨워 주고 싶은 마음에 제작하게 되었다.
줄거리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한다. 목표는 하나. 좋은 대학에 가는 것 이다. 그리고, 그 좋은 대학에서 학벌을 따지며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 권력? 돈? 명예? 어쩌면 돈과 명예는 충분히 얻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신이 하고픈 일이 아닌, 돈을 벌기 위해, 명예를 얻기 위해 하고 있는 이 일들이 과연 행복하다고 말 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학벌이 안 좋은, 좋은 직장이 아닌 사람들은 성공하지 못한 낙오자 일까? 만약 그 일이 목숨을 내놓고 하는 일이라면, 아니 막노동이라도, 자신이 하고 싶어 했던 일이라면 그 사람은 행복 할 것이다. 피아니스트 이희아를 알고 있나? 그녀는 양쪽 손가락이 모두 합쳐서 4개밖에 되지 않는다. 어느 누가 그 아이가 피아니스트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을까? 그녀는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장애까지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이다.
이렇게 우리는 좋은 학벌, 좋은 직장 때문이 아닌, 자신이 하고픈, 자신의 재능을 찾아서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이 되기를, 그리고 재능이나 하고싶은 일을 찾지 못한 학생들에겐, 하루 빨리 그 재능을 찾고 ‘진짜’ 성공한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촬영후기
내가 이 작품을 만들게 된 계기는, 나부터 일깨워 주고 싶은 마음이 아니 였을까 싶다. 항상 나는 공부를 하고 있지만, 목적 없이, 의미 없이 그저 학생이니까 공부를 해왔던 것 같다. 그래서 이런 영상을 만들어서 내 자신과, 또 나처럼 살아가고 있을 누군가를 위해 다시 한번 자신의 꿈과 재능을 찾아보는 그런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었고, 영상을 만들면서 여러 가지 자료들로 나의 이런 나태한 모습을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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