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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222. 나였으면

2010.09.13 | 조회수 91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출연>
배우 : 곽연정
배우 : 김주영

<스텝>
카메라 : 김성겸
편집 : 김민수

내용


대표자
김민정 / 서울방송고등학교
작품의도
짝사랑의 아픔을 표현하기 위해.
줄거리
아침 등굣길, 연정이 가방을 메고 활기차게 걸어가는 뒷모습.
연정이 교실문을 드드륵 열고 들어온다
몇걸음 걸어 자기 책상앞으로 와서는 무언가를 놀란표정으로 쳐다본다. 책상위에 사탕과 초콜렛 꾸러미가 놓여있다. 누가 가져다 놓은건지 의아한 표정으로 주위를 둘러보지만 아무도없는교실. 연정은 의아한 표정으로 천천히 가방을 내려놓고 자리에 앉는다.
하교길,혼자 걸어가고 있는 연정은 누군가 자기를 부르는소리를 들은듯 뒤를 돌아본다.
같은반 주영이 멀리서 웃으며 뛰어오고는 연정 옆에 서서 같이 걷는다. 연정도 같이 웃으며 주영과 즐겁게 대화를 나눈다. 함께 장난을치며 학교언덕을 내려가는 뒷모습.
연정네 집앞, 인사를 하고 들어가려는 연정을 부르는 주영.연정은 무슨일이냐는 표정으로 뒤를 돌아본다. 주영이 무언가를 말하려는듯 망설이다가 결국 포기한다.
연정은 손을 흔들며 집으로 들어가고 주영은 자꾸 뒤를 돌아본다.
공원,주영이 무언가를 고민하는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있다.
주영은 핸드폰을 열어서 머뭇거리다가 다시 핸드폰을 닫고 다시 무언가를 생각한다.
결심했다는 표정으로 벌떡 일어나서 어딘가로 달려간다.
주영의방,책상에 앉아서 급하게 펜을 꺼내고 무언가를 적다가 종이를 뭉쳐서 던진다.
다시 무언가를 열심히 쓰지만 다시 구겨 던진다. 책상에 앉아있는 주영의 뒷모습.한 구석에는 구겨진 종이들이 쌓여있다. 교문앞,연정은 두리번거리며 서있다. 이때 주영이가 나타난다.연정은 반갑게 인사를 한다. 주영도 쭈뼛거리며 인사를 하고 연정을 지나쳐간다.
연정을 지나쳤던 주영은 머뭇거리다가 연정에게 다시간다. 연정이 궁금한 표정으로 쳐다보자 주영은 고개를 푹숙이며 편지를 두손으로 불쑥 내민다. 연정은 얼떨결에 편지를 받는다.
그때, 연정 뒤쪽에서 뛰어와서 연정에게 어깨동무를하는 민우.함께 내려간다. 연정은 남친몬을 보고 받았던 편지를 슬쩍 구긴뒤 바닥에 버린다. 떨어진 편지를 바라보는 주영. 주영은 떨어진 편지를 줍고 한숨을 쉬며 고개를 숙인다.
다음날 교실,책상에 엎드려 있는 주영.친구들이 주영을 흔들어 깨운다. 힘없이 일어난 주영의 얼굴이 창백하다.민우가 와서 어깨를 두르고 연정을 데리고 나간다. 주영은 민우와 다정히 나가는 연정의 모습을 본다. 빈교실,주영이 홀로 앉아있다. 교실문을열고 옥상으로 올라간다.편지를 한번 보고는 옥상위에서 날려보낸다.
촬영후기
좋은 경험이었고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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