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230. 스무살
2010.09.14 | 조회수 70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스텝 : 김유선, 김지원, 이은진, 조윤희
연기 : 박지은, 안수정
내용
- 대표자
- 함슬기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작품의도
- 스무살이 되기 전의 떨림과 설렘을 표현하고싶었다.
나이의 앞자리 숫자가 바뀌는 건 9살에서 10살이 될 때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변화이다. 10대에서 20대. 지금의 이 떨림과 설렘이 스무살이 된
내게 여전히 존재할지 궁금했고 현재의 감정들을 고스란히 남겨두고 싶었다. 그리고 스무살이 지난 사람들에게도 있던 떨림과 설렘을 전해주고싶었다. - 줄거리
- 수능을 앞둔 고3이 시간에 쫓겨 공부를하다 마지막 모의고사를 봤지만 등급은 4,4,4. 절망하게되지만 스무살이되어 시원하고 통쾌한 내리막길과도 같은 스무살을 즐기는 여정 속 에피소드들이있다.(강아지를 만나거나 잔디밭 바람이부는 장면). 풋풋한 사랑도 한다.
- 촬영후기
- 18살이었던 내가 19살의 설정으로 스무살을 상상한다는 것 자체가 흥미로운 일이었다. 내 인생에 있어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들을 누구보다도 신나고 열정적으로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면서
편집을 끝냈던 기억이났다. “열심히 즐겁게”나의 스무살을 준비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