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디어의 중심-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2010.09.14 | 조회수 918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연출 : 이샛별
조연출 : 오이슬
제작 : 주미빈
스크립터 : 조수미
촬영 : 이가은
촬영보조 : 이민석
동시녹음 : 석태영
조명 : 나현우

대표자: 이샛별/ 아그로
작품의도: 내가 추구하는 스타일이 다른 사람에게 낯설게 받아들여질 때, 나는 굉장한 혼란을 느낀다. 나의 외면만 보는 사람들이 야속하기도 하고 때로는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나는 당당한 대한민국 여고생이므로 그동안 내가 겪어왔던 일들을 영화적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보고 싶었다.
줄거리: 성격도 행동도 평범한 여고생들과는 다른 정민은 어느 예민한 날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같은 반 여학생 때문에 짜증이 난다. 갑자기 혼란스러워진 자신의 정체성에관한 고민 끝에 정민은 몇 가지 소소한 변화를 시도해보는데...
촬영후기: 내가 부족했던 부분들이 영화에 그대로 투영되어 나타난것 같아서 창피하다. 하지만 이번 촬영을 계기로 다음에 제작할 영화에서는 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노력할것이다. 몸과 마음으로 배운것들이 너무 많아 일일이 설명하자면 한도끝도 없다. 가장 절실히 깨달은 것 한가지만 이야기 하자면 ‘기본’의 중요성! 나를 도와 끝까지 함께해준 스텝들과 친구들, 부모님과 동생들에게도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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