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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252. 동상이몽

2010.09.15 | 조회수 986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 : 한서원
조연출 : 김영민
촬영,편집 : 김가현
미술감독 : 정민채
스크립터 : 김유정
연기 : 신명섭, 선하영

내용


대표자
한서원/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작품의도
신데렐라 신드롬 (여자가 남자에게 한없이 의존 하려는 현상) 에 빠져있는 여성들에게 한 소녀의 잠재 되어있는 이상세계에 대한 욕구를 통하여 수동적인 사랑의 차가운 현실을 보여주고 싶었다.
줄거리
앞이 보이지 않는 한 여자가 있다. 그 여자는 눈앞이 캄캄한 장님으로 어두운 세상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길거리에서 자신을 아껴주며 배려해 주는 한 남자를 만나게 되고 모든 걸 의존하며 곧 사랑받게 된다. 그러나 그들의 행복한 만남도 끝이 나고, 현실을 부정하며 그를 만난 장소를 향해 달려간다. 그 자리엔 과연 무엇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을까...
촬영후기
고등학생이 되며 <오마레> 라는 팀을 구성하여 만든 첫 번째 작품이었다. 노래와 비슷한 내용으로 제작되었던 시나리오는 거의 전체적으로 수정을 하게 되는 고난을 겪었고 한 번의 리허설과 또 한 번의 재촬영으로 같은 씬을 세 번 촬영하는데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모든 걸 걸고 나온 마지막 촬영 날엔 태풍이 몰아쳐 절망의 순간을 경험했지만 하늘은 우리를 도왔고 비는 곧 그쳐서 촬영은 무사히 끝이 났다. 서로 큰 욕심을 내며 시작한 작품, 그 탓으로 너무나 많은 스트레스를 주게 된 것 같아 미안하고 <오마레>의 정식 첫 작품이므로 초석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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