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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261. 명당

2010.09.15 | 조회수 909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출,배우 : 강주희
배우 : 최성민, 김슬기, 최태양
카메라 : 김아라
촬영보조 : 오재희
편집보조 : 김정오

내용


대표자
강주희/목포중앙고등학교
작품의도
비춰지는 모습과 주변 환경에 의해 인생의 목표를 쫓아가지 못하는 수많은 청소년들에게 사회에 나가기 전 자신들에게 마지막으로 명당이 될 교실 안에서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서로 도우며 공부하지 못할망정 속닥거리는 주위 사람들로 인해 고통받는 학생들이 그 험한 눈총을 받으면서도 목표가 있기에 다 견뎌내는 의지 그리고 그 의지를 만들게 해 준 교실과 우정의 소중함을 보여주고 싶었다.
줄거리
기초 튼튼! 하지만 소년원을 다녀온 전학생?
전교 1등 은비와 소꿉친구인 호수와 주아는 색다른 전학생 재준을 만나게 된다. 소년원을 갖다 온 애 치고는 공부에 관심이 많다. 그런 재준은 호수에게 도움을 청해 다 같이 공부하게 된다. 워낙 기초가 튼튼한 재준은 시험에서 은비를 이긴다. 은비는 시험에서 져본 적이 없는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재준과의 경쟁이 행복하다. 도대체 왜...?
촬영후기
‘연출! 배우! 내가?’ 라고 생각했던 게 얼마 전. 처음 잡아보는 앵글에 자신감이란 찾아볼 수 없었던 저는 ‘과연 촬영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한가득 이었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실력이라도 끝까지 해낸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배우들과 친구들입니다. “우리 제대로 해볼게. 열심히 찍어보자.”라는 말에 ‘내 실력 부족한 거 알고 도와준 너희들이 날 믿어주니까 끝까지 해낼게“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제 영상을 보고 재밌어해 준다면 좋겠지만, 지금의 저는 더 노력해서 더 웃게 해 줄 자신이 있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촬영했습니다. 좋은 결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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