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265. M
2010.10.14 | 조회수 89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PD : 박가영
조연출 : 박은별
촬영 : 유혜빈
조명 : 유혜빈
조명보조 : 황태성
음향 : 김도원
미술 : 김예지
내용
- 대표자
- 김상미/한국애니메이션고
- 작품의도
- TV, 신문, 인터넷 등 수많은 언론 매체에 둘러싸인 사람들.
하지만 언론이 말하고 보여준다고 모든 것들이 진실은 아니다.
언론이 권력 혹은 대기업과 결탁하여 정직하고 올바른 보도를 하지 않는다면?
또 그런 언론을 국민들이 무비판적으로 신뢰하고 수용한다면?
아직 언론 매체의 힘에 영향을 받지 않은 아이의 시각으로
이미 언론 매체에 의해 지배받은 가족들, 그리고 언론의 문제점을 보여주고 싶었다. - 줄거리
- 어리다고 항상 가족들에게 무시당하는 막내 승준.
어느 날, 가족들이 모두 모여 저녁 식사를 하던 중
가족들은 TV에서 나오는 말을 듣고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행동한다.
그런 가족들의 모습을 보며 의아스러운 생각이 든 승준은
TV를 이용해 자신의 존재감을 가족들에게 알리고자 계획한다.
하지만 자신의 의도와는 달리 가족들의 반응이 신통치 않자
점점 강도를 더해가며 TV를 이용한 존재감 알리기에 나서게 되는데... - 촬영후기
- 여러 작품에 스탭만 뛰다 처음으로 연출을 맡게 되어서 긴장하고 실수도 많이 해서 힘들었지만, 그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한 것 같다. 다음 작품 때에는 이번 작품을 기반으로 더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고, 그런 작품을 만드는 연출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