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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유브갓메일] 금별, 은실, 정숙에게

0001.02.13 | 조회수 613 키워드 |

내용


얘들아 나 민경이야. 내가 너희들에게 오랜만에 쓰는 편지 같은데... 솔직히 매일 만나는
친구라 할 말은 없는데... 이렇게 편지로 쓰니깐 기분이 새로워진것같애.
3학년 들어와서 별루 친하지도 않았는데... 학교 생활에 적응하면서 너희들 하고도 친해졌는데
너희들에게 정말구 고마워...
이제 며칠 안있으면 졸업인데 같은 고등학교로 갈지는 잘 모르겠다...
금별이는 같은 학원에 다녀서 괜찮지만 은실이랑 정숙이는 고등학교에 가면 자주 못만날것
같애. 그러니깐 며칠 안 남은 기간동안 잘 지내보자. 그리구 또 고등학교 가서도
연락 자주하면서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너희들이 바라는 걸 했으면 좋겠어.
그리구 금별아. 일기장 너한테 있는거 같은데 웬만하면 좀 일기 쓰지 않을래?
마지막으로 우리 네명 우정이 영원히 변치 않길 바라면서 이만 쓸께.
제작노트
얘들아 나 민경이야. 내가 너희들에게 오랜만에 쓰는 편지 같은데... 솔직히 매일 만나는
친구라 할 말은 없는데... 이렇게 편지로 쓰니깐 기분이 새로워진것같애.
3학년 들어와서 별루 친하지도 않았는데... 학교 생활에 적응하면서 너희들 하고도 친해졌는데
너희들에게 정말구 고마워...
이제 며칠 안있으면 졸업인데 같은 고등학교로 갈지는 잘 모르겠다...
금별이는 같은 학원에 다녀서 괜찮지만 은실이랑 정숙이는 고등학교에 가면 자주 못만날것
같애. 그러니깐 며칠 안 남은 기간동안 잘 지내보자. 그리구 또 고등학교 가서도
연락 자주하면서 지내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너희들이 바라는 걸 했으면 좋겠어.
그리구 금별아. 일기장 너한테 있는거 같은데 웬만하면 좀 일기 쓰지 않을래?
마지막으로 우리 네명 우정이 영원히 변치 않길 바라면서 이만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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