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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유브갓메일] 나의 사랑하는 엄마

0001.02.13 | 조회수 637 키워드 |

내용


엄마, 나 여기 청소년 문화센터에 와서 이렇게 라디오 방송에 엄마에게 편지를 쓸려고 해.. 엄마 나 정말 엄마가 무지무지 좋아.근데 난 왜 항상 그때 뿐인지 몰라. 어버이날이나 생신날이 되면 항상 착한 딸이 되겠다구, 동생과두 싸우지 않겠다고 해놓구선 맨날 다시 어기구 마는 내 자신이 싫어. 난 왜이럴까? 항상 가짓말만 하고 사는 것 같아. 며칠전에는 엄마랑 얘기하면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못된 말만 하게 되구, 항상 엄마한테 짜증을 부리게 되는 것 같아. 요즘 엄마가 머리아프다구 그러실 때면 내가 얼마나 걱정하는 지 모르지? . 엄마~ 이 세상에서 내가 젤루 좋아하는거 알지? 아마 모를 것 같다. 난 좋아한다구 사랑한다구 말을 못해봐서... 엄마~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 -딸 은선 올림-
제작노트
엄마, 나 여기 청소년 문화센터에 와서 이렇게 라디오 방송에 엄마에게 편지를 쓸려고 해.. 엄마 나 정말 엄마가 무지무지 좋아.근데 난 왜 항상 그때 뿐인지 몰라. 어버이날이나 생신날이 되면 항상 착한 딸이 되겠다구, 동생과두 싸우지 않겠다고 해놓구선 맨날 다시 어기구 마는 내 자신이 싫어. 난 왜이럴까? 항상 가짓말만 하고 사는 것 같아. 며칠전에는 엄마랑 얘기하면서 생각하는 것과
다르게 못된 말만 하게 되구, 항상 엄마한테 짜증을 부리게 되는 것 같아. 요즘 엄마가 머리아프다구 그러실 때면 내가 얼마나 걱정하는 지 모르지? . 엄마~ 이 세상에서 내가 젤루 좋아하는거 알지? 아마 모를 것 같다. 난 좋아한다구 사랑한다구 말을 못해봐서... 엄마~ 사랑해~ 정말 정말 사랑해.. -딸 은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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