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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다큐세상] '자원봉사' 아름다운 삶을 위한 발걸음

0001.11.14 | 조회수 841 키워드 |

스텝

정진일(연출 충남대2년)
노욱동(촬영 용산고3년)
이자원(촬영 신길초6년)
김진희(대본 신광고2년)
박근호(리포터 용산고2년)
제작 : ssro.net 방송아카데미 1기 A반 No-Money팀

내용


이번에 촬영하게 된 인터뷰의 주제는 자원봉사이다.
'자원봉사 아름다운 삶의 발걸음' 제목을 달고 이번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봉사활동이 점수화되어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는 있지만 그들이 진정 올바른 의미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길거리 인터뷰와 봉사센터 봉사자인터뷰라는 크게 보아 두 가지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점수 때문에 건성으로 하는 봉사활동에서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려고 의도했다. 다만 그게 생각처럼 잘 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정진일(연출 충남대2년) - 길거리 인터뷰를 위해 처음에 봉사활동 해봤냐며 가볍게 질문하면서 접근한 다음에(인터뷰에 쉽게 응해 줄 것 같았는데...) 나중에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는 거라는 말을 하면 질색을 하며 도망가던 학생들이 생각난다. 카메라가 이렇게 무서운 건지 정말 몰랐다. 우리의 구염둥이 리포터 근호가 '날씨가 화창한데요'라는 대사가 있는데 사실 그때는 거의 해가 저물어 갈 무렵이었다. 편집 때 밝기를 조절한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쾌거였다. 한편의 영상작품을 만들기 위해 기획에서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고 그것이 참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노욱동(촬영 용산고2년) - 우리팀원들끼리 단합이 잘되어서 이렇게 작품을 만들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촬영을 할때 근호가 많이 NG를 내서 화도 놨었지만 우리 팀원들 끼리의 추억을 만들수있어서 좋왔다.

이자원(촬영 신길초6년) - 안녕 하세요. 전 제일 어린 나이라서 잘 참지 못하고 싫증을 느낄 때도 많았어요. 형, 누나들이 내 의견도 받아주고 잘 도와줘서 작품을 잘 만들고 참여하게 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진일형이 여자를 밝히는지 인터뷰 대상을 거의 여자로만 고르는 것이 재밌었다.(우연임 - 진일생각^^;)

김진희(대본 신광고1년) - 시험이랑 겹치는 바람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나의 첫 작품이라서 애착이 간다. 나레이션을 맡았는데 45초를 길이를 맞추기 위해 무진 애를 썼다. 내가 이 작품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다는게 나에겐 큰 기쁨이다.

박근호(리포터 용산고1년) - 나의 맨트 "오늘 참 날씨가 화창한데요"라는 말이 어색해서인지 지금도 쑥스럽다. 열심히 하긴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아 아쉽다. 이 작품에 내 의견이 많이 들어갔지만 그게 내게는 불행을 주었다. ㅠㅠ 그러나 시도가 좋았으니 다행이다. 우리 무일푼 파이팅!!^^
제작노트
이번에 촬영하게 된 인터뷰의 주제는 자원봉사이다.
'자원봉사 아름다운 삶의 발걸음' 제목을 달고 이번 촬영을 하게 되었는데, 봉사활동이 점수화되어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하고는 있지만 그들이 진정 올바른 의미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길거리 인터뷰와 봉사센터 봉사자인터뷰라는 크게 보아 두 가지 형식으로 만들었는데 점수 때문에 건성으로 하는 봉사활동에서 가치 있는 봉사활동이라는 결론을 이끌어 내려고 의도했다. 다만 그게 생각처럼 잘 되지 못한 것 같아 아쉬울 뿐이다.

정진일(연출 충남대2년) - 길거리 인터뷰를 위해 처음에 봉사활동 해봤냐며 가볍게 질문하면서 접근한 다음에(인터뷰에 쉽게 응해 줄 것 같았는데...) 나중에 카메라 앞에서 인터뷰하는 거라는 말을 하면 질색을 하며 도망가던 학생들이 생각난다. 카메라가 이렇게 무서운 건지 정말 몰랐다. 우리의 구염둥이 리포터 근호가 '날씨가 화창한데요'라는 대사가 있는데 사실 그때는 거의 해가 저물어 갈 무렵이었다. 편집 때 밝기를 조절한 것이다. 디지털 기술의 쾌거였다. 한편의 영상작품을 만들기 위해 기획에서부터 촬영 그리고 편집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고 그것이 참 어려운 과정이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노욱동(촬영 용산고2년) - 우리팀원들끼리 단합이 잘되어서 이렇게 작품을 만들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그리고 촬영을 할때 근호가 많이 NG를 내서 화도 놨었지만 우리 팀원들 끼리의 추억을 만들수있어서 좋왔다.

이자원(촬영 신길초6년) - 안녕 하세요. 전 제일 어린 나이라서 잘 참지 못하고 싫증을 느낄 때도 많았어요. 형, 누나들이 내 의견도 받아주고 잘 도와줘서 작품을 잘 만들고 참여하게 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진일형이 여자를 밝히는지 인터뷰 대상을 거의 여자로만 고르는 것이 재밌었다.(우연임 - 진일생각^^;)

김진희(대본 신광고1년) - 시험이랑 겹치는 바람에 많이 참여하지 못했지만 나의 첫 작품이라서 애착이 간다. 나레이션을 맡았는데 45초를 길이를 맞추기 위해 무진 애를 썼다. 내가 이 작품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줬다는게 나에겐 큰 기쁨이다.

박근호(리포터 용산고1년) - 나의 맨트 "오늘 참 날씨가 화창한데요"라는 말이 어색해서인지 지금도 쑥스럽다. 열심히 하긴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것 같아 아쉽다. 이 작품에 내 의견이 많이 들어갔지만 그게 내게는 불행을 주었다. ㅠㅠ 그러나 시도가 좋았으니 다행이다. 우리 무일푼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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