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디어의 중심-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2021.05.11 | 조회수 580 키워드 |

일시 : 2021.05.03.(월)~05.07.(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정규학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즐거운 나날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스쿨에서도 즐거운 일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수업은 점점 재미있는 경험이 되고 덩달아 지식도 쌓여가는 듯한 느낌적인 느낌! 신나는 수업들 안볼 수 없겠죠?

[1일차] 게임개발 / 자치회의

지난 시간에 배운 충돌을 함정에도 적용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딸기는 수집하면 체력이 채워지면서 사라지지만 함정과 부딪치면 체력을 잃게 됩니다. 이제는 정말 게임다운 요소들이 하나씩 늘어가고 구현되고 있습니다.

자치회의 수업은 아이들이 커스텀 주간에서 체험하게 될 문화들을 정해서 각자 vlog를 기획하고 사전에 무엇을 촬영할지 콘티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재미있는 콘텐츠가 나올 수 있도록 서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2일차] 인문학 / 심화활동

광고에서 주는 메시지를 코드로 분석했어요. 아이들이 숙제로 인상 깊은 영상 3가지를 찾아 광고로부터 우리가 받아들이는 느낌과 광고의 타겟에 대해 탐구했습니다. 기업이 아이들을 모델로 쓰면서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는지 또 성적 대상화의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심화활동시간엔 세포 키우기 게임분석을 했어요! 게임 개발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생각하고 다른 관점으로 보는 법을 배웁니다.

[4일차] 연계수업 / 디오라마

연계수업은 컬러테라피 색으로 사람의 심리와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직업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색을 직접 만지고 보고 느끼는 것으로 자신의 컬러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파장의 길이에 따라 변하는 심리를 배움으로 세상을 이해하는 안목이 넓어집니다.

디오라마 수업은 철사를 이용한 나무 미니어처를 만들고 전기장과 채를 사용해서 풀숲을 만들었어요. 풀숲이 될 재료는 채에 걸러 가루처럼 뿌려지는데 정전기에 의해서 세워지는 것이 신기해 보입니다. 이제는 제법 지형과 오브젝트가 조화를 이루면서 진짜 같은 느낌을 줍니다.

[5일차] 길잡이선생님과의만남 / 디자인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종이접기와 부모님께 감사의 편지를 썼어요! 또 스승의 날에 강사님들에게 전달 드릴 롤링페이퍼도 만들었답니다! 아이들이 마음으로 만든 편지들이 잘 전해졌으면 합니다.

디자인수업 시간은 타일시스템을 이해하고 조합형 타일세트를 만들었어요. 던전 스테이지에 필요한 바닥과 원경 타일세트를 만들고 횃불 이펙트로 게임 감성을 더해 주었습니다. 인게임 UI제작을 통해 실제 게임 같은 디자인을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스쿨생활을 즐겁게 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합니다! 힘든 상황이 가끔씩 있지만 지치지 않도록 돕고 이끌어줍니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게임기획 공모전 아이디어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모두 협동하여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mediasch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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