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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푸른나무미디어스쿨 1학기 정규학기 주간 5주차

2021.04.21 | 조회수 502 키워드 |

내용



일시 : 2021.04.12.(월)~04.16.(금)
장소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내용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정규학기

봄비가 내리고 쌀쌀한 날씨가 찾아온 한 주입니다.
아이들의 스쿨생활은 기운이 넘쳐서 이런 날씨에도 움츠리지 않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 주었는데요.
다짐식 준비가 막바지인 한 주간 어떠한 사건들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일차] 게임개발 / 자치회의


개임개발 수업시간은 캐릭터가 이동 시 나무나 건물과 같은 오브젝트에 부딪칠 때 더 이상 이동하지 못하도록 충돌체를 만들었어요.
충돌을 이용하면 아이템을 먹을 수도 있고 물에 빠지지 않도록 할 수도 있게 됩니다.
이제는 창의적인 발상으로 여러 가지 재미난 기능이 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짐식 인터뷰를 촬영했어요! 자기소개 후 개별로 심화활동에 대한 목표와 선택하게 된 이유 그리고 어떻게 해낼 것인지 다짐을 나누었습니다.
카메라만 켜지면 진지해지는 아이들은 굳어있는 선생님들과 촬영이 어색했는지 웃음밖에 안 나오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2일차] 인문학 / 심화활동


인문학 시간에는 자신만의 시각과 입장을 가져야하기 때문에 미디어 리터러시를 알아야 한다고 배웁니다. 옳은 정보를 분별하는 지혜를 갖게 된다면 거짓 기사에 속는 일이 없어질 것 같습니다.
심화활동 시간에는 다짐식 광고영상을 편집했어요. 아이들이 서로 필요한 소스를 구하고 편집을 하며 재미있는 영상을 만들어갑니다.
아이들의 아이디어로 의견을 모아 보험광고처럼 꾸미기 위해 검색과 편집 등 자발적으로 준비하는 모습이 대견스럽습니다.


[3일차] 미디어 제작 / 스스로 클래스


카메라 초점 거리 및 렌즈의 분류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직접 카메라를 들어서 망원렌즈와 광각렌즈를 비교하기를 진행했어요.
렌즈의 특성을 이용해 원하는 구도를 취할 수 있고 카메라의 위치에 따라 대상을 표현하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그리고 각자 핸드폰을 꺼내 카메라를 보면서 카메라 스팩에 대한 탐구도 함께 했습니다.
금요일에 있을 다짐식을 위한 초대장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예능 프로그램을 패러디하는 귀엽고 깜찍한 초대장과 스스로넷 선생님들께 전할 멘트를 적어보았습니다.


[4일차] 연계수업 / 디오라마


연계수업을 통해 서포터즈 '민들레' 선생님들을 만나보았어요! 첫 대면이지만 간단한 게임을 통해 금방 친해질 수 있었어요.
민들레는 매주 수업에 참관하여 아이들이 꽃길만 걸을 수 있게 도와주려고 합니다!
한 주를 지나 만난 디오라마 시간엔 페인트의 특성과 종류를 알아보고 취급 주의사항을 알아보았어요.
석고 작업으로 만들어진 지형물에 아크릴 물감 속성을 활용해서 채색 밑 작업을 했습니다.
조금씩 발전된 모습을 보니 멋진 작품이 나올 거라는 기대가 생깁니다.


[5일차] 길잡이선생님과의만남 / 디자인


코로나로 한 주를 지나 만난 디자인 수업에 아이들은 더욱 힘내서 참여하였습니다.
바닥 타일과 캐릭터 대기 모션 그리고 걷기 구현을 해보았는데요. 걷기 동작을 구현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잘 따라와 주었어요.
대망의 다짐식 최초 공개 시간입니다! 유튜브 '스스로넷TV'에서 영상으로 함께 참여했는데요!
아이들도 영상공개에 떨린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두근두근하며 실시간 댓글로 소통하니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가 촬영한 영상들이 편집을 거쳐 탄생한 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가졌고 부모님과 선생님이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를 통해 아이들은 감사의 마음 갖고 개별 목표를 향해 나아갑니다.


푸른나무미디어스쿨 학생들이 다짐식을 준비 하느라 바쁜 한 주를 보냈어요!
또 아이들의 다짐을 지원하고 도와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있어서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진심이 담긴 응원과 따뜻한 메시지로 아이들 마음에 감동이 되었고 미디어로 소통하는 법을 하나씩 배워갑니다.
다양한 경험과 배움이 즐거운 스쿨생활을 통해 아이들이 다짐을 지키도록 돕고 많은 결실을 맺는 21년 되길 소망합니다. ヾ(≧▽≦*)o


출처 : 글 • 사진 | 푸른나무미디어스쿨 (mediascho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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