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 19th-078.LOST
2019.09.07 | 조회수 87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감독,각본,촬영,편집,CG / 김도현 / 계원예술고등학교
내용
- 주제분류
- 자유주제
- 대표자
- 김도현 / 계원예술고등학교
- 출연진
- 김도현 / 주인공 역 / 2003 / 계원예술고등학교
김명옥 / 어머니, 정부요원 역 / 1970 / 김도현의 어머니 - 작품의도
- 우리들이 망각하는 기억들에 대한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
영화에서 주인공에게 두 남자가 갑작스레 나타나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하고,
두 가지의 미래를 다른 방법으로 보여주게 된다.
기억이 있을 때와 기억을 잃었을 때의 주인공의 태도는
우리에게도 비슷하게 나타나지 않을까. - 줄거리
- 어느 청년이 책을 읽다가 미래에서 왔노라는 미래의 자신에게 여행을 떠나자는 제안을 받는다.
방문을 열자 엄청난 황홀경이 펼쳐지고, 청년은 그 모습에 두려움을 느낀다.
이후 청년은 기억을 잃은 채로 그 순간을 반복하게 된다.
우리는 미래와 과거에 관심이 있는가?
두가지의 미래를 시각과 청각으로 마주한 청년은 서로 다른 태도를 보이며,
그 두 기억은 모두 무서운 악몽으로 기억된다.
그러나 결국 그 남자는 수수께끼의 기계로 기억을 잃게 되고,
남자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흑백 액션영화를 본다. - 촬영후기
- 혼자서 모든 일을 도맡아 하니 굉장히 힘들었으나 결과물이 굉장히 만족스럽게 나와
흘린 땀도 보람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