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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창작소활동 Scrap청소년지도사 온라인 실습 19일차 :: PART 2
2020.07.31 | 조회수 920 키워드 |내용
(해당 게시글은 앞선 청소년지도사 온라인 실습 19일차 :: PART 2로 이어집니다! PART 1을 보시고 와주세요~
여기를 누르시면 바로 이동됩니다! https://blog.naver.com/ssro_net/222047661079)
결과발표회는 계속됩니다! 첫 순서는 준호/수정/여원샘의 PPT와 영상 발표.
나름 열심히 만들었는데... 어떻게 다들 만족하셨을런지 모르겠네요.
GV, 독서 토론, 프로그램 기획서(연간계획서) 피드백의 순서로 진행됐답니다.
그 외 전체적인 흐름을 훑는 순서를 거치면서 성황리에 종료.
이쪽 조가 잔잔한 물결같은 느낌이었다면... 성은/성민/혜빈샘은 빵빵 터지는 폭죽같은 느낌?
재미있는 재치와 언변, 애드립으로 발표회장을 웃음바다로 발칵 뒤집었습니다.
사실 영상이 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여기에는 기록하지 못할 것 같네요 ㅠㅠ (아쉽)
모든 발표가 끝난 후 관장님께서 실습선생님 한 분, 한 분에게 수료증을 전달해주셨습니다.
6명 모두에게 하나하나 손을 짚어주시면서 수고했다고 말씀해주신 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실 칭찬이 고픈 건 현대인들의 만국공통의 정서가 아닐지 ㅋㅋㅋ)
사실 바쁘신 와중이고, 조금 피곤하실 수 있는 와중에도 정말 많은 스스로넷 선생님들께서
저희의 결과발표회를 보시기 위해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셨어요. (감동)
모든 분들께 일일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ㅎㅎㅎ
정말 열심히 호응해주시고 함께 해주신 모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이 자리 빌어 감사드립니다!
6명 모두의 수료증들을 다 모으고 난 후의 사진. 드래곤볼...?
수고의 징표죠. 20일간의 일정을 증명하는 수료증을 활짝 펼치는 실습선생님들!
사실 힘든 내색들을 하지 않았다고는 100%... 말할 수는 없지만
항상 포기하지 않고 성실한 자세로 임해주신 실습선생님들의 이 순간 기분은 어땠을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잘 아실 수 있겠죠? 😊
그렇게 모든 일정을 마친 후, 실습선생님들이 모두 돌아간 시간.
음... 이 사진은 뭘까요? 가지런히 놓여있는 꼬까신 열 둘~ ♬
바자회라도 하는 걸까요. 푸른나무미디어스쿨 교실에 난데없는 신발의 습격!
서프라이즈~
이것을 기습이라고 하는 겁니다. 스승님 ㅋㅋㅋ
4주 간의 일정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케이크와 롤링페이퍼를 지윤샘께 전달해드렸어요
업무 마치고 돌아오시다가 "?!?!?!" 하시며 경악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셨던 🥳
우리가 지금껏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선생님들이 물론! 훌륭하신 것들도 있었지만
그 재능을 100% 끌어내고자 하셨던 지윤샘의 노고가 없었다면 절대 불가능한 일이었을 겁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윤지쌤! (지윤샘 애칭)
어쨌든 서프라이즈 축하 파티는 성황리에 종료! 엄청 기뻐하셔서 되게 만족했다는...
(큰 도움을 주신 미디어교육팀 견상진 선생님과 유정민 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어마어마한 야근에 몸이 녹초가 되실 법도 하건만 오늘 하루 내내 정말 많은 일들을 치뤄내신 지윤샘이
엄청나게 대단해보였다는 것은 후문으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 포스
귀중한 시간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사진. 사실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도 모를 급박한 실습이었던 것 같아요.
최초의 온라인 실습이었던터라 힘들고 어려운 점. 분명히 있었고 잠시 헤매기도 했지만
우리는 우리 모두가 다같이 모였을 때 진정으로 빛나는 존재들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답니다.
이제 마무리를 슬슬 지어볼까요!
언젠가는 이 시간조차도 추억 속에 남지 않을 날이 오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우리 지금 이 순간만큼은 더 많은 걸 나누고 의지하며 서로를 아껴 주는 그런 실습선생님들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길고 긴 19일차 홍보글의 마지막을 이 글로서 장식해봅니다.
하루 동안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던 만큼 생생한 내용을 보내드리고 싶었던 제 욕심이 잘 전해졌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