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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09.같이 사는 사람들

2012.09.11 | 조회수 962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기 획:오혜원
연 출:정은아
촬 영:주원종
편 집:박채원
음 향:송원찬
배 우:조은서
배 우:이재윤
배 우:이경한

내용


대표자
정은아/계원예술고등학교
작품의도
모두들 지금 이 시대에 ‘소통’을 우선시 해야 한다고 외친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가장 가까운 가족 간의 사이에서 원할한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자신의 삶에만 집중하고 있지는 않은가? 너무 멀리 바라 보는 것이 아닌 가까운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
줄거리
세 남매의 부모님께서는 집을 비우신 어느 날,집에 있던 세연은 계속해서 부모님을 찾는 사람들을 마주하게 된다. 그러다 부모님이 오시기로 했던 시간이 훌쩍 넘었음을 떠올리게 되고 세연은 오빠와 동생을 불러서 아는 것이 없는지를 물어 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얻어지는 것은 오빠의 짜증과 귀찮음 뿐이었고 뒤늦게 들어온 동생과 오빠의 싸우는 모습을 지켜 보면서 세연 자신의 짜증만 더 늘어갔다. 그리고 밤 늦게 울린 부모님의 전화를 받고 남동생의 실수로 인해 이 모든 오해가 일어났다는 것을 알게 된 세연. 세연은 부모님이 함께 먹으라고 말해주신 케이크를 그냥 둘 사이에 던져 버리고 가버린다. 둘 또한 케이크는 무시한 채 각자의 방으로 들어간다. 테이블 위에는 케이크와 포크만 놓여 있다.
촬영후기
고등학교에 들어와서 처음으로 경험 해보는 연출작이었기에 스스로에게 의미하는 바가 큰 작품이다. 단편 영화 제작을 직접 경헙해보는 것 또한 굉장히 의미있었다. 이론적으로만 영화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닌 직접 제작해 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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