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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2th-075.30km

2012.09.12 | 조회수 777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프로듀서:최재은
카메라감독:권혁성
오디오감독,엑스트라:정영훈
배우:최서연,김아빈,이희훈

내용


대표자
김정현/보문고등학교
작품의도
청소년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그들을 그저 처벌을 가해 꼴통이라고 낙인찍을 뿐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해 다시 학생으로서 생활하게끔 기회를 줄 생각은 안한다. 그래서 나는 이 작품을 통해 학생과 선생님의 소통의 중요성과 학생들의 속마음에 대해 어떠한지 선생님들이 알아주었으면 하고 선생과 학생이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수평적 관계로서 원활하게 이야기 할수있어야 된다 생각해서 만들게 되었다.
줄거리
학교에서 왕따를 한 가해자 김정현, 도둑질을 하다 걸린 김아빈. 둘은 학교에서 '30km’도보수행이라는 벌을 받게 된다. 처음 받게 되는 벌에 불평을 하며 김정현과 김아빈은 선생님과 함께 도보수행을 받는다. 도보수행을 하면서 김정현과 김아빈은 자신의 한 잘못에 대해 반성하지 않고 선생님께 따진다. 하지만 선생님은 둘을 혼내려 하지 않고 이유가 뭔지 왜 그랬는지 둘의 속이야기를 들어주면서 타협안을 찾는다. 그렇게 둘은 어느 정도 자신의 잘못이 무엇인지 깨달으며 30km 완주를 향해 걸어간다. 힘겨운 30km 도보수행을 완주하고 김정현과 김아빈은 바다 앞에서 지난일에 대해 반성하며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
촬영후기
처음 본 친구들과 연출을 하고 연기를 했기 때문에 다소 어색하기도 하고 낯설었다. 하지만 감독으로서 스탭들과 친해지고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한 것 같아 만족한다. 하루만에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의 압박도 있었지만 촬영을 완수한것에 대해서 만족한다. 내가 상상한 것 만큼 연출이 못한 것에서는 아쉽지만 편집담당 친구가 편집을 잘 해줘서 만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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