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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46.달은 항상

2011.09.15 | 조회수 89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감독,주연,편집,시나리오,촬영 : 신규일
조연,촬영 : 최현우
주연,촬영 : 김민수
조연 : 김다미,조은별,김준영,신정민
편집 : 김은지
촬영 : 이한빛

내용


대표자
신규일/ 서울 대성고등학교
작품의도
달은 항상 거기에 있었다....
언젠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청소년 영화는 왜 다들 비슷하며 일부러 무거운 주제를 담으려하고 담은 척 할까?’. 청소년영화가 하고 싶은 말을 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재미있을 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었다. 본래 음악을 좋아했기에 ‘재미’를 음악에서 찾았다. 그냥 평범한 청소년의 대화, 행동 같아보여도 마냥 평범하지만은 않은 민과 상욱을 보면 얼굴에 웃음이 번질 것이다.
줄거리
주인공 상욱이 학교에서 싸움을 한다. 그런데 방과 후, 민과 함께 하교를 하는 그에게 ‘학교 통’ 명수에게서 협박성 문자가 온다. 상욱은 학교에서 싸운 아이가 명수에게 부탁했다고 짐작하고 결국은 황당하게도 가출을 감행하기에 이른다. 그의 죽마고우 민은 ‘친구 좋은게 뭐냐’는 진부한 멘트를 날리며 상욱의 가출에 동참한다.
촬영후기
두 번째로 만든 영화 이기는 하지만 사실 제작여건이 안되어서 못 찍었던 것이지 처음으로 쓴 시나리오였다. 그렇기에 준비가 더 철저했다. 장기하와 얼굴들, 장기하와얼굴들 소속사 대표께 음악 사용을 직접 허락 받았고 ,장면 하나하나에 신경을 쓸 수 있었으며 시나리오도 여섯 번, 소재와 사건정도만 남겨두고 완전히 갈아엎었다. 장소물색도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영어학원을 빠져가며 열심히 돌아다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하지만 불만족스러움 보다는 뿌듯함이 더 크다.
나중에, 감독 역할에만 집중하며 다시한번 찍어보고 싶다. 만족스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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