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054.조금 다를 뿐이야

2011.09.15 | 조회수 983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연기자 : 장문혁
연기자 : 김채린
연기자 : 김병준
연기자 : 심채영
편집 : 정우철
카메라 : 전지원
카메라 : 안여진
음향 : 한주호

내용


대표자
윤수현 / 현대고등학교
작품의도
사람들은 자신과 조금이라도 다른 사람에 대해선 편견을 가지고 봅니다. 특히 우리나라(한국)에서는 그 편견과 차별이 더 심합니다. 제가 제작한 영화의 주인공 게이(동성애자)는 사회에서 소외받고 차별 받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동성애자는 왼손잡이와 같이 선천적인 것이므로 이들을 인정해주고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채린(여주인공)은 강원도에서 서울로 전학 오게 된다. 그런데 시골에서 왔다는 이유로 처음에 친구들은 채린에게 다가가지 않는다.그러다 채린은 반장 문혁을 좋아하게 된다. 문혁은 친구들 사이에서 공부 잘하고 운동도 잘하는 인기 좋은 ‘엄친아’로 통한다. 그런데 알고 보니 문혁은 게이(동성애자)였다. 그로 인해 친구들은 문혁을 멀리하고 문혁은 전학 가게 된다. 채린은 그런 문혁에게 사람들의 편견을 깨고, 게이라는 것 때문에 힘들어하지 않길 진심으로 바란다.
촬영후기
영화를 직접 제작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시간, 그리고 협동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특히, 아무리 좋은 시나리오나 뛰어난 감독, 연기 실력이 뛰어난 연기자라도 영화를 제작하는 모든 사람들(스텝)과 협동하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없으면 절대 좋은 영화를 만들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quick menu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