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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138.나를 밝혀도 되나요?

2011.09.15 | 조회수 128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감독,각본 : 이지은
배우,편집 : 강여명
조연출,편집 : 한세휘
배우 : 김나은,이준혁,한민탁,차준혁
음향 : 유혜연
슬레이터 : 김기현
스크립터 : 김다인,최은영

내용


대표자
이지은 / 세현고등학교
작품의도
<나를 밝혀도 되나요?>는 누가 더 우위라는 것을 따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동급생을 따돌림 시키는 비겁한 행위에 대한 비판을 과장된 표현으로 코믹하게 그려냈고 친한 친구들에게 조차 자신을 보여줄 수 없는 요즘 청소년들의 모습을 알려주기 위한 의도로 만들어졌다.

‘왕따를 당한 아이, 따돌림 시킨 아이들 둘 다 누가 더 잘난 것 없는 동등한 사람이다.’라는 주제가 이 영화의 진정한 의미일 것이다.
줄거리
18살의 고준(강여명)은 또래 남자 아이들에 비해 작은 키로 준혁(이준혁)과 남자 아이들의 놀림을 받게 된다. 그 날도 마찬가지로 준혁에게 놀림을 당하는 고준은 뜻밖의 인물, 전교 1등 나은에게 도움을 받게 되는데…

방과 후, 나은(김나은)은 학교에 남아 있는 준혁의 모습을 보게 된다. 신발 안에서 깔창을 무수히 꺼내 놓는 모습. 나은은 그 장면을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한다. 다음 날, 준혁은 나은에게 비밀로 할 것을 부탁하지만 답을 받지 못한다. 그 후 고준을 놀리던 준혁은 나은의 손이 핸드폰으로 가자, 도둑이 제 발 저리듯 놀라 나은에게 달려가 뺏으려 하지만 넘어져 신발이 벗겨진다. 그로인해 준혁의 키가 깔창이란 사실을 모두들 알게 되고 준혁의 친구들은 준혁을 외면하고 준혁은 혼자가 된다. 그런 준혁에게 손을 내미는 고준. 그렇게 고준과 준혁이 친해졌을 때 다가오는 준혁의 옛 친구들. 그들은 멋쩍게 다가와 자신의 비밀을 밝힌다. 때 마침, 등교하던 아이들에게도 그 사실이 밝혀진다.
촬영후기
처음엔 잘 안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배우들이 참여도 잘해주고 모두 생각보다 잘해주어서 촬영하는 동안 재밌었고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친구들이랑 즐겁게 촬영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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