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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150.방송일지

2011.09.15 | 조회수 83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카메라 : 이태성
연출 : 박은빈
조연출 : 이수진

내용


대표자
박은빈 / 예당고등학교
작품의도
저희는 이번에 방송제를 준비하게 되면서 예전부터 생각해보았던 영화를 제작해보고 싶었습니다. 저희 방송실에는 어느순간 부터 귀신이 있다고 느껴졌는데 그 귀신을 소재로 다룬다면 작품이 나온거 같아서 이런 내용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줄거리
방송실의 한 엘리트 아나운서는 그날 따라 안되는 발음 연습을 위하여 도서실에 가게 된다. 책을 찾다가 우연히 방송일지를 발견한다. 방송일지를 갖고 온 후로부터 손에서 방송일지를 한 순간도 놓지 않고 집착하는 어벙이는 실수만 늘어간다. 보다 못한 기장은 어벙이의 방송일지를 빼앗고 이미 정신이 나간 어벙이는 기장과 방송일지를 두고 싸운다. 과거의 기장은 라이벌 아나운서가 있었다. 바우는 실수가 잦아지고 방송 횟수가 점점 줄어들며 라이벌 아나운서에게 화가 나게된다. 어느 날 라이벌을 죽이려 하지만 허탈하게 죽은 바우는 엘리트 아나운서를 망가뜨리는 귀신이 되었다.
촬영후기
지금까지 저희는 학교 행사나 공모전을 위해서 많은 영상을 만들었지만 영화는 처음 만들어 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영화는 결코 만만한게 아니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효과음부터 배경음악 등 평범한 방송부인 저희에게 힘들다는 것을 인식해주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방송부원들과 더 친목이 쌓이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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