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디어의 중심-서울시청소년미디어센터

2011.09.15 | 조회수 804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연출 : 이다성
각본 : 이정현
PD : 길종한
라인PD : 김경완
붐오퍼레이터 : 조영진
믹싱 : 한수진,홍미선
카메라 : 박재석
미술 : 윤태연

대표자: 이다성 / 경기영상과학고
작품의도: 이 영화는 나의 이야기이다.
평소 부모님의 빈자리를 느끼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었다.
전화 한통이면 닿을 거리에 있지만, 오래 묵은 상처들로 인해 엄마와의 관계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았고, 같이 사는 아버지와 대화가 끈긴지는 벌써 몇 년이 된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육아 일기를 보았다. 육아일기 속 우리 가족의 행복한 모습, 그리고 엄마가 적어 놓은 사랑의 기록들. 나는 이 일기를 시작으로 엄마에게 가보려 한다. 한편 이것은 나의 이야기이기도 하고 우리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겉으로 들어나진 않지만, 지금 우리 주변에도 현지와 같은 이혼 가정 학생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학생들에게는 육아일기라는 소재를 통해 부모님의 숨겨진 사랑을 알게 해 주고 싶었다.
줄거리: 엄마의 빈 자리를 느끼며 무능력한 아버지와 살아가는 현지
친구 윤정이와 학교 생활들을 통해 부모님과의 안 좋은 기억들이 자꾸 떠 오른다. 집에 돌아 온 현지는 우연히 작은 박스를 발견한다.
촬영후기: 영화에 대해서 조금 이나마 더 알 수 있게 되었고, 더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그런 영화를 만들고 싶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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