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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1th-181.희나리

2011.09.15 | 조회수 1125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

스텝

감독 : 이민정
촬영 : 이이삭
제작 : 한송이
음향 : 현철욱
편집 : 서상원
기록 : 정지원
조연출 : 김민정
붐오퍼레이터 : 이예찬

내용


대표자
이민정 / 서울공연예술고
작품의도
가정폭력은 자녀들 마음에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상처는 무뎌질 뿐 절대 아물지 않는다. 분노와 증오 하지만 핏줄이라는 이유로 외면 할 수 없는 마음 때문에 더욱 더 괴롭고 힘들다. 평생 마음에 안고 가야 될 상처. 가정폭력은 자녀들에게 있어서는 안 될 아주 나쁜 교육임을 보여주고 싶다.
줄거리
마음 속 깊이 가족에 대한 증오와 애달픔이 있는 연수는 우연히 자신의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는 민정을 만나게 된다.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는 민정에게 수치심과 치욕을 준 연수. 하지만 다른 사람이 민정을 괴롭히는 것은 마치 내 아버지가 위기에 처한 것만 같아서 참을 수가 없다. 그 누군가에게는 눈부신 행복이 될 저녁. 하지만 연수는 또 아버지에게 굴욕적으로 평생 가슴에 상처가 될 언어와 폭행들로 분노와 증오가 더해만 간다. 결국 연수는 견디지 못 하고 다시 아버지를 떠오르게 하는 민정을 찾아 나서게 된다.
촬영후기
그 어떤 것보다도 촬영장에서 함께 땀을 흘리고 밤을 새며 추위에 벌벌벌 떨면서까지 두손 두발로 뛰어주었던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함과 미안함이 앞서고 영화를 제작하던 중에도 그 후에도 그것이 가장 크게 다가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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