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 스스로넷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작품입니다.
[미디어대전]10th-135. Bad Boy - Never Ending St
2010.09.13 | 조회수 820 키워드 | 미디어대전, KYMF스텝
<출연>
유은지
오동현
<스텝>
박예슬 : 연출
유은지 : 스텝
오동현 : 스텝
김성희 : 스텝(음향)
조유림 : 스텝(조명)
내용
- 대표자
- 김아현/강동고등학교 KDBS
- 작품의도
- 최근 각종 영상 매체, 메스컴을 통해 나쁜남자를 소재로한 드라마, 영화 등 많은 작품들이 나오고 있다. 아무리 메스컴이 그 시대 여성들의 가치관이나 이상적인 남성관을 반영한다 하더라도 과장된 부분이 많아 실제 남성들 진정한 나쁜남자에 대해 오해하곤 한다. 특히 아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은 학생들이 이러한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요즘 청소년의 눈높이에 맟춰 공감할 수 있게 작품을 만들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남성들이 여성들이 원하는 진정한 나쁜남자의 의미를 알 수 있게 제작하였다.
- 줄거리
- (지난 이야기) 평소 나쁜남자를 좋아하던 은지는 착한남자의 정석인 동현과 사귀게 된다. 50일이 되던 날, 은지는 갑작스런 이별통보를 받게 되고, 이 모든 것이 예슬과 동현의 장난이었음을 알게된 은지는 복수를 결심한다.
지난 일을 그저 장난으로 여기던 동현과 예슬에게 전학생이자 진정한 나쁜남자, 하림의 등장으로 둘 사이에 위기가 찾아온다. 예슬이 좋아하던 나쁜남자의 의미에 대해 물어보는 동현에게 은지는 대답을 해주고, 은지의 말에 따라 행동한 동현은 예슬에게 이별통보를 받는다. 그 후 동현은 뜻밖의 깨달음을 얻게되는데... - 촬영후기
- 여자가 원하는 진정한 ‘나쁜 남자’를 알려주기 위함이라는 기획의도 아래 전 스텝과 머리를 맞대고 ‘나쁜남자’에 관해 하루종일 토론한 기억이 난다.
많은 의견들이 있었지만 여성이 원하는 ‘나쁜 남자’는 한가지로 요약할 수 있었다. 자신의 사람에게만큼은 그 어떤 남자보다 ‘착한 남자’일 수 있는 남자 말이다. 이 작품을 만들기까지 많은 고난이 있었지만 다 견뎌내고 완성된 이 작품이 많은 남성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